장흥군, 4차 산업 의료관광 신성장사업 기반 구축

머니투데이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2021.09.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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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추진…양성교육 8주간 진행

장흥군은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장흥군은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남 장흥군은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8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힐링코디네이터란 환자의 건강 관리뿐 아니라 질병의 치료 및 예방까지 살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장흥군은 통합의료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의 4차 산업에 앞장서고자 전남도가 시행한 시군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을 주제로 응모해 지난 4월에 선정된 바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역량, 전문역량, 직무역량 습득 순서로 진행된다. △기본역량은 치유의 고장으로서 적합한 장흥의 특징, 힐링코디네이터의 이해와 전망 △ 전문역량은 전문적인 이론 및 실기 교육 △ 직무역량은 힐링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역량 및 자격 시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험을 통해 각종 민간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보건산업인력 통합 플랫폼 시스템에 전문가로 등록돼 통합의학박람회와 같은 장흥군 통합의료사업 시 인력풀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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