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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기부' 김장훈, '생활고 루머' 해명…"돈 벌면 또 기부할 것"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9.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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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가수 김장훈/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기부 계획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5주년 특집-이유 있는 초대'로 김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월세가 밀릴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나왔다"며 해명했다. 그는 "그때 그때 벌어서 안분지족하며 사는데 당시 코로나19로 공연이 없어서 월세가 밀렸다"며 "강연을 해도 두 달 뒤에 돈이 들어오니까 월세를 세 달에 한 번씩 내게 됐다. 다행히 건물주가 좋은 분이라 이해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레해보이는 거 정말 싫다. 코로나로 모두 어려워진건데"라며 "길거리 지나가면 아이들이 '김장훈 파이팅' 한다. 식당 가면 어머님들이 돈을 안 받으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늘 남에게 베풀던 김장훈씨 아니냐. 그러다보니 김장훈씨가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선한 기운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기부를 접으려고 했는데 돈 벌면 또 기부를 해야겠다"며 "코로나 끝나면 다시 전통시장을 다니며 '반 평 콘서트'를 할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해 11월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총 기부금액이 200억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전성기 시절 1년에 3~400개 행사를 소화했고, 광고도 4~50개 정도 했다"며 "기부 천사 이미지로 광고가 들어온 것이기에 수익은 기부했다"고 말했다.

또 전성기 때와 달리 최근 몇 년간 힘들었다며 "30만원이 없어서 가족도 못 만났다. 돈이 없으니 연락을 안 하게 되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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