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9.47대 1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09.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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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지난 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2062명에 1만 9523명이 지원해 평균 9.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인 8.75대 1과 비교해 0.72명 증가한 수치다.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연기실기우수자전형이다. 20명 모집에 1671명이 지원했으며 83.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기실기우수자전형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87.30대 1)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 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410명 모집에 5371명이 지원, 13.10대 1의 경쟁률(작년 대비 5.52명 증가)을 기록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645명 모집에 5860명이 지원해 9.09대 1의 경쟁률(작년 대비 1.75명 감소)을 나타냈다. 또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우 397명 모집에 1965명이 지원해 4.95대 1(작년 학교장추천전형 대비 0.11 증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미디어·광고학부 미디어전공이다. 6명 모집에 263명이 지원하면서 4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의 미디어·광고학부 광고홍보학 전공도 6명 모집에 205명이 지원해 34.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미디어·광고학부 광고홍보학 전공은 2명 모집에 24명이 지원,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202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전자공학부 지능전자공학전공, 시각디자인학과, 바이오발효융합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9.4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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