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전용 기기 2종과 함께 의료비와 쇼핑 혜택을 강화한 'U+스마트홈 펫케어 프리미엄'을 출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월 1만9900원, 3년 약정 기준)는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을 보고 영상을 기록하는 CCTV '맘카'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급식기' 등 반려동물 전용 기기 2종과 함께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용품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케어 토탈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또 펫케어 프리미엄 고객에게 연간 최대 140만원 한도 내에서 입원·수술·위탁 등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주요 질환으로는 타박상, 찰과상과 같은 외상부터 장염, 설사 등 소화기 질환,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간염, 방광염, 당뇨병 등이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펫케어 신규 가입 시 고객 명의로 유기견에게 사료 100g을 기부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사료 0.5톤을 전달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한 부재중 돌봄과 더불어 의료, 쇼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