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굿이어, 콘티넨탈, 브리지스톤, 피렐리 등 총 10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 등 SUV용 사계절 타이어의 필수 성능 평가가 이뤄졌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모든 조건에서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진 테스트 우승자"라며 "안정적인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과 수막현상에서의 높은 안정성, 낮은 주행 소음, 합리적인 가격을 가졌다"라고 평가했다.
한여름 장마철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기후변화에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트레드 중앙에 넓은 그루브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향상하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눈길 주행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Tyrepress)'의 글로벌 랭킹 6위와 더불어, 최근 공개된 미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Tire business)' 글로벌 랭킹에서도 피렐리와 순위를 바꾸며 6위로 올라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