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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3·플립3 없어서 못 받아"…삼성, 사전개통 또 연장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1.09.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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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를 찾은 고객들이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7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지난달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를 찾은 고객들이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7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폴드3)와 갤럭시Z플립3(플립3)를 사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기간을 또 연장한다. 품귀 현상에 따른 조치다.

삼성전자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로 예정된 사전 예약자 개통 기간을 이달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사은품 신청 기간도 10월 15일까지로 늘어난다.

폴드3와 플립3에 대한 사전 예약 개통 연장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로 예정된 사전 예약자 개통 기간을 이달 15일까지로 변경한 바 있다.




폴드3와 플립3는 초기 품귀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사전 예약에선 약 92만대가 판매되며 갤럭시노트20의 약 1.3배, 갤럭시S21의 약 1.8배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사전 구매한 상당수가 아직 제품을 수령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제품의 품귀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서도 배송 지연과 사전구매 고객의 개통기간 연장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 독일법인은 폴드3를 사전 구매한 일부 소비자들에게 제품 배송이 9월 중순까지 지연될 수 있다며 사과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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