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한가위 맞이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지원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1.09.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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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식 효성 상무(왼쪽)와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사랑의 생필품’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배형식 효성 상무(왼쪽)와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사랑의 생필품’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14일 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참치와 햄 20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지청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의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2015년부터 연간 4차례 전달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나눔을 진행하는 것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표성은 지난 6월 자매연결부대인 육군 광개토부대에 장병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세탁카페를 후원했고 1000만원의 위문금과 제습기 20대 등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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