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15가족(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스마트미디어 과의존과 동반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함께 나누자(부모, 청소년, 가족상담)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놀자(가족체험활동) △우리가족 더 다정하게 대화하자(의사소통 연습) 등 다양한 부모-자녀 간 관계개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이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으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한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이 가족 내 갈등 개선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