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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한민국, 도끼 들자"…재난지원금 못 받은 조선족 '분노'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9.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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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두고 일부 중국동포(조선족)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난지원금 못 받은 중국 동포의 커뮤니티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일부 조선족들이 거친 욕설과 함께 불만을 표출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 조선족은 '재외동포' 비자로 불리는 F4비자를 언급하며 "왜 재난지원금 안주냐? 세금을 적게 냈나, 보험료를 적게 냈나"라며 한국을 "X같은 대한민국"이라 비하했다.

다른 이들도 "X한민국이 그렇지 뭐, 작은 나라이니 씀씀이가..." "재난지원금 못 받은 사장님들, 도끼 망치 들고 정부로 찾아가자" "세금은 왕창 걷고 지원금은 쥐꼬리. 한국은 불공평한 나라" 등 불만을 드러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국 동포를 포함한 외국인이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과 동일한 건강보험 자격을 갖고 있어야 한다. 주민등록표상 가족 중 1명 이상이 내국인이거나 영주권자(F5 비자 소지자), 결혼 이민자인 외국인(F6 비자 소지자) 등은 주민등록표와 상관 없이 건강보험 자격을 갖고 있으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외국 국적 동포가 국내에 입국해 체류할 때 발급받는 F4비자 소지자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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