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ESG경영 교육 지원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1.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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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글로벌 메가트렌드 ESG 대응능력 향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ESG 경영 활성화 이노클래스 온라인 강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ESG 경영 활성화 이노클래스 온라인 강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부산특구본부)는 부산글로벌테크비스센터 코워킹스페이스 아이큐브에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이노클래스 온·오프라인 강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의 ESG 대응능력 향상을 온·오프라인 강좌에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입주기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최근 ESG 경영은 세계적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했고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이 ESG 성과 요구 수준을 강화하면서 납품 배제, 거래 중단 등의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 △ESG의 개념 △ESG에 필요한 기업 경영활동 △ESG 기업·우수사례를 설명했다. ESG는 새로운 규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투자 활동으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했다.

서동경 부산특구 본부장은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걸맞은 대응전략 수립과 운영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환경대응 전략 마련에 도움을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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