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사진제공=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우새'에서 서장훈은 "드라마 내용처럼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바로 이혼할 거냐 아니면 용서 해줄 거냐"고 질문했다.
또 그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시청자들이) 자꾸 '우아하다', '항공사 이미지다' 하시는데 저는 집에서 편한 게 최고다"라며 "10~20년 된 옷도 있다. 몸인지 옷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편하다. 구멍이 난 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미는 2001년 중견기업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 이장원씨와 결혼했다. 이장원씨는 피혁업체 유니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해당 업체의 연매출은 약 1300억원으로 알려졌다. 박주미는 결혼 후 시부모에게 140억대 저택을 증여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