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 2021 제제기술워크숍 성료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1.09.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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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권오승)는 지난 9일(목)~10일(금) 양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의약바이오 제제 규격 및 품질 평가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개최한 2021 제제기술워크숍을 온라인 생중계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은 한국약제학회 권오승 회장의 개회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
△김미정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조기숙 대표(Pharma S&C) △강신정 자문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효현 이사(Pharma&CMC) △고휘원 수석(Thermo Fisher Scientific Korea) △김유찬 상무(Becton Dickinson Korea) △손정현 센터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혜정 대표(케일럽 멀티랩㈜) △서성애 대표(Global Bio-Connection_SSP) △양성모 팀장(㈜LG화학) △한원용 팀장(㈜셀트리온) △차돈규 이사(㈜판토스) △야마구치 토쿠타로 팀장(J2H Biotech) △김동민 팀장(㈜LG화학) △조상은 팀장(㈜대웅제약) △김무성 이사(보령제약㈜)로 구성된 연자진은 품질규격 및 의약품 허가 동향, 규격 및 품질평가 최신 기술, 생체시료 중 약물 평가 사례, 바이오제제 품질평가 사례, 합성의약품 규격 및 품질평가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오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련 실무자, 연구자, 교수, 포스닥 및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한다"며 "제약바이오 의약품의 품질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의약바이오 제제 규격 및 품질 평가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준비한 프로그램이 제약산업체의 제품관리와 신약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약제학회는 2021 제제기술워크숍의 주요 행사로 약제학 전문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회원들에게 취업정보 및 채용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원제약, 동국제약, 보령제약, 유영제약, 유유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등 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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