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명절에 1~2인 가구 증가…간편 제수음식 인기↑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1.09.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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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간편가정식피코크 간편가정식


코로나19(COVID-19)가 확산한 가운데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1~2인 가구도 늘면서 손이 많이 가는 차례 음식을 간편 제수음식으로 대체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9월17~10월1일)과 설(1월29일~2월12일) 명절 전 15일간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 매출이 각각 18.4%, 7.4% 증가했다. SSG닷컴에서도 각각 72.2%, 45%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올 추석에는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계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신선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가성비 좋은 간편식 제품을 찾는 고객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이마트와 SSG닷컴은 피코크 제수음식 할인전을 연다. 행사 상품은 피코크 모싯잎송편, 피코크 흰송편, 피코크 순희네빈대떡, 피코크 오색꼬지전 등 40여종이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간소화되는 명절 트렌드를 반영해 뛰어난 맛과 영양을 갖춘 피코크 간편가정식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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