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강원 영월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14분쯤 영월군 주천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집을 찾아온 어머니가 '관리가 안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키우는 개를 데리고 가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