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홈쇼핑서 15인승 버스 판매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2021.09.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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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12일 오후 8시 30분 GS리테일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에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홈쇼핑으로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지난 7월 르노 전기차 조에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 캠핑카의 인기와 통학용 버스 수요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가 주목받으면서 판매채널 확대 차원에서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의 수요층을 감안해 좀더 자세하고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구매 상담을 남긴 고객 중 오는 10월 30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 3명을 추첨해 100만원 현금을 증정한다. 또한 85만원 상당의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의 용품을 제공하고 현금 150만원을 자동차 보험료로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시승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핸디 무선청소기를 증정한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유럽에서 4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50개국에서 총 11만3000여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서도 최근 급증하는 캠핑 인기와 더불어 르노 마스터 버스를 구입해 캠핑카로 개조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전륜구동으로 눈길이나 빗길, 언덕길에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다. 전국 AS 네트워크를 이용해 총 86개소에서 3년, 10만km까지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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