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8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고객센터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빗썸 주주사인 비덴트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1분기 매출은 2502억20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458% 증가했다. 2021.5.18/뉴스1
빗썸은 전날인 8일 농협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부받고 곧장 신고 준비에 착수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및 신청서 작성 등 필요한 서류는 미리 갖춰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달 21일 거래소 중 처음으로 당국에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FIU는 오는 24일까지 신고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최대 90일간 신고요건을 면밀히 심사해 최종적으로 영업 가능 여부를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