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 안영미(오른쪽)/사진='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https://thumb.mt.co.kr/06/2021/09/2021090916294640783_1.jpg/dims/optimize/)
강유미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 휴가를 떠난 뮤지를 대신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어 프로그램 시작 후 2~3분이 지나자 강유미는 급하게 들어와 90도로 숙이며 연신 사과했다. 강유미는 김신영, 안영미에게도 사과한 뒤 "유튜브에서는 이러면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민낯에 창백한 입술을 하고 '피해를 끼친 김신영씨에게 죄송합니다'라고 하는 영상을 올려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개그우먼 강유미/사진=강유미 SNS](https://thumb.mt.co.kr/06/2021/09/2021090916294640783_2.jpg/dims/optimize/)
당시 강유미는 SNS에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구급차 내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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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논란이 커지자 강유미 소속사 측은 119가 아닌 사설단체의 구급차라고 해명했으나 누리꾼들은 "사설 구급차가 퀵서비스냐" "편법을 이용한 무개념 인증사진"이라며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에는 강유미가 라디오 생방송 1시간 전 갑자기 펑크를 냈다는 폭로가 나와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 라디오 작가는 SNS에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 한 인터뷰"라며 "그새 까먹었다구요? 생방(송) 펑크 최악입니다"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에 강유미는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