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장미 타투'한 여성BJ, "업소 출신같다" 악플에 이렇게까지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09.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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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사진=아프리카TV


아프라카TV BJ 유혜디가 8일 방송에 가슴 타투를 가리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4년 가슴과 골반, 허벅지 등에 타투를 새긴 이후 줄곧 스타일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혜디 가슴에 있는 장미 문양의 타투가 보이지 않아 관심이 집중됐다. 댓글난에는 '타투를 지운 것이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유혜디는 "하루 만에 타투를 어떻게 지우냐"며 "화장으로 타투를 가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혜디가 타투를 가린 건 악성 댓글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6월 방송에서도 "가슴과 허벅지 등에 새긴 타투 때문에 '퇴폐업소 출신'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며 악플을 멈춰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타투는 했어도 인생에서 부끄러운 짓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악플러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며 맞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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