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슴 성형 루머에 '엑스레이 사진' 공개…선미도 의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9.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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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가수 이효리가 과거 가슴 성형 루머가 일자 쿨하게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한 일화가 재조명됐다.



지난 8일 방송딘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루머에 시달린 스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7위에는 가수 선미가 이름을 올렸다. 선미는 과거 57만원대 구찌 수영복을 무대의상으로 입은 영상이 조회수 54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꼬리표처럼 '선미 가슴 수술'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다니게 됐다. 선미가 그룹 원더걸스 활동 당시 몸매와 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선미는 가슴 수술 루머에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직접 SNS를 통해 해명했으나 모두 믿지 않는 분위기였다. 선미는 이후 각종 인터뷰에서 한창 바빴을 시기에 체중이 41kg까지 빠졌으나 현재 50kg이라며 몸무게 변화로 인한 것임을 재차 해명한 바 있다.

선미에 앞서 섹시 스타 이효리 역시 가슴 성형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효리는 그룹 핑클 활동 시절에 청순한 이미지를 위해 가슴에 압박붕대를 감고 활동했다고 말한 바 있다. 솔로 데뷔 후 모든 것을 해제했다고.


이후 핑클 시절과 달라진 모습에 가슴 성형 의혹이 돌자 이효리는 본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직접 루머를 일축했다.

당시 경미한 교통사고로 엑스레이를 찍게 된 이효리는 의사에게 "가슴 수술한 사람은 엑스레이에 나오냐"며 직접 소견을 요구했다. 그는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과 가슴 성형을 한 사람의 엑스레이 사진을 비교하며 자신이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음을 시원하게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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