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 NDS와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확산 위한 협약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1.09.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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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넷(대표 김동헌)이 NDS(농심데이타시스템)와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앤넷은 NDS의 플랫폼 '라이프월릿'에 자사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연동할 방침이다. NDS의 '병원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한 병원에도 실손보험 빠른청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가적인 수익 사업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앤넷 측은 "우리은행, 토스 등 30여개 제휴사에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대비 올해 이용률은 403% 늘었으며 보험금 청구 수는 월 10만건을 돌파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완 NDS 전략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김만배 지앤넷 부사장이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지앤넷홍성완 NDS 전략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김만배 지앤넷 부사장이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지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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