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장 노리는 NHN클라우드…'올인삼국'에 인프라 구축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1.09.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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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사진=NHN


NHN (22,350원 ▲350 +1.59%)은 채플린게임이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올인삼국:영웅전'(이하 올인삼국)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NHN클라우드를 도입한 채플린게임은 이번 게임도 NHN클라우드를 활용해 출시하기로 했다. 이에 NHN는 사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올인삼국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실시간 난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세밀한 그래픽 비주얼과 전장 지역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병진 채플린게임 이사는 "NHN클라우드의 경제적이고 신속한 인프라 서비스로 올인삼국:영웅전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NHN이 발빠르게 솔루션을 마련해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클라우드는 한게임 시절부터 응축해온 게임 운영 노하우와 기술 역량이 합쳐진 게임 특화 클라우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해 게임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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