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 남단서 30대 남성 투신… 심폐소생술 받고 병원행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1.09.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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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사진=뉴스1


서울 강남구 영동대교 남단에서 투신한 3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서울 성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영동대교 남단 방향에서 30대 남성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부모는 아들로부터 "지금 영동대교 위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소방당국에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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