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비인기 종목 학생·실업팀 선수들 지원한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9.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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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건설/사진=GS건설


GS건설 (15,010원 ▲100 +0.67%)이 비인기 종목 선수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이 올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체육인 지원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의 두번째 사업이다.

GS건설은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학생 운동부와 성인 실업팀 중 지원이 필요한 팀에게 운동 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한다.



첫번째 지원 대상은 경복고 육상부, 경신고 유도부, 종로구청 역도팀 선수와 지도자 등 모두 35명이다. 이들은 운동 용품과 운동 기구 구입비용, 지방 전지훈련 비용 등을 지원 받는다.

GS건설의 '나눔과 동행 2021'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에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ESG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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