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9월 돌비시네마 '샹치'·'007 노 타임 투 다이' 상영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9.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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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9월 돌비시네마 '샹치'·'007 노 타임 투 다이' 상영


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는 9월 돌비 시네마 상영작으로 액션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작 두 편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돼, 국내 유일 '돌비 시네마'가 도입된 메가박스에서 더욱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다. 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주인공 샹치 역을 맡았으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29일 개봉하는 007 시리즈 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이 등장하며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대니얼 크레이그 분)'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4개국 로케이션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케일과 제임스 본드 시리즈 사상 역대급 임무가 펼쳐진다.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인 음향과 강력한 음영 대비가 돋보이는 '돌비 비전'으로 관람하면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역동적인 액션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에서 즐길 수 있는 두 영화 개봉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개봉 기념 특별관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부터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와 MX관에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관람하면 돌비 익스클루시브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국내 첫 번째 돌비 시네마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기존 돌비 시네마 관람 이력이 있는 회원이 9월 한 달간 돌비 시네마에서 재관람 시, 추첨을 통해 스페셜 굿즈인 돌비 시네마 포스터백을 지급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가입 후 9월 한 달간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 시 추첨을 통해 돌비 시네마 영화 초대권 1매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고객에게 음료 5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 해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총 4개의 '돌비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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