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바이오팜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한방의 과학화와 다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예방식품 및 천연의약품 원료를 제조하며 웰빙 관련 맞춤형 건강식품의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유통, 사후관리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추진하기 위한 과학적 프로세스 정립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대한바이오팜은 다양한 기술 사업화 및 생산 인프라 확대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총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육두구 기술이전 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리그난계 화합물을 유효물질로 하는 항노화 및 운동능력 개선 의약품 및 건강식품의 제품화'로 명명된 이 사업은 현재 개별인정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대량 생산기반 구축 차원에서 증설한 4톤 규모의 추출농축공장은 2021년 4월 완공됐다. 신축 예정인 추출농축공장에는 추출·농축기 4대, 교반기 2대, 동결건조기 2대, 진공건조기 2대, 멸균기, 자동포장기 등 각종 기계설비가 설치됐다. 기계설비 비용만 약 20억원이 투입됐다.
또 2020년 9월 착수한 ICT융합 스마트 공장 사업화 작업 역시 2021년 4월 완료됐다. 대한바이오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인적오류를 없애고, 생산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현대화된 생산공정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