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김조한 인스타그램
6일 김조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조한 vs 김조한. 두 달 전 내가 정말 이랬다고? 내가 너무 했네. 16kg 감량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조한은 "다신 안 찔게. 진작 뺄 걸 그랬어"라는 글을 덧붙이며 다이어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조한은 불규칙한 생활과 잦은 회식, 술자리 등으로 체중이 84kg까지 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3시 전에 잠을 자 본적이 없다는 김조한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과 동맥경화, 당뇨 등의 진단을 받는 등 문제가 생겨 다이어트에 나섰다.
그는 규칙적인 시간과 영양소를 챙긴 식단은 물론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기 위해 수면 패턴을 바꾼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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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은 "어머니가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가족력으로 나도 당뇨약을 먹고 있어 체중 관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앞서 21kg을 감량했던 김형석 씨가 자신이 한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해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