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전 FC서울 선발라인업. /사진=FC서울 SNS 캡처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전북현대와 격돌한다.
여름과 김진성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태석과 오스마르, 이한범, 윤종규가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양한빈.
기성용과 팔로세비치, 가브리엘 등은 대신 벤치에서 출발한다. 심원성이 처음 벤치에 앉은 가운데 박정빈과 이인규, 유상훈(GK)도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원정팀 전북은 일류첸코를 필두로 쿠니모토와 김승대, 한교원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으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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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와 류재문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박진성과 김민혁, 홍정호, 최철순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송범근.
구스타보와 문선민, 이승기, 사살락, 이유현, 구자룡, 이범영(GK)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서울은 승점 25(6승7무13패)으로 리그 최하위, 전북은 승점 47(13승8무5패)으로 2위에 각각 올라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홈팀이던 전북이 모두 승리했다.
FC서울전 전북현대 선발라인업. /사진=전북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