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훈풍에 코스피 3190선 회복…개인·외국인 "사자"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9.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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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뉴욕증시의 사상 최고치 기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2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4포인트(0.52%) 오른 3192.2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1억원, 152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52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1.18%, 의약품이 1.04% 상승 중이다. 운수창고, 전기·전자, 섬유·의복은 강보합세다.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통신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0.79%), SK하이닉스 (173,300원 ▼9,000 -4.94%)(0.94%), NAVER (182,400원 ▲1,700 +0.94%)(0.34%), 카카오 (48,600원 ▼500 -1.02%)(0.32%), 삼성바이오로직스 (781,000원 ▼9,000 -1.14%)(0.84%) 등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04포인트(0.39%) 오른 1051.23을 기록 중이다.

개인 홀로 77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534억원, 기관은 20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속이 1.15%대 오르고 있고 반도체와 운송, 건설, 비금속 등은 강보합세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제약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중이다. 펄어비스 (28,550원 ▲850 +3.07%)가 2.51%, 에코프로비엠 (227,500원 ▼1,500 -0.66%)이 1.38%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셀트리온제약 (89,700원 ▼2,200 -2.39%)은 강보합세다. 에이치엘비 (100,000원 ▲2,700 +2.77%), 엘앤에프 (150,600원 ▲2,200 +1.48%)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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