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노앤파트너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포스코기술투자, L&S벤처투자, 산은캐피탈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도 AI휴먼 기술을 활용한 AI은행원, AI튜터, AI아나운서, AI커머스 등 서비스로 기업의 시장성과 기술 혁신성을 평가받으면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로 AI 업계의 선도 회사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한다"고 전했다.
딥브레인AI는 올 하반기 중 해외에서도 투자유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지사 설립해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칭하이TV, 베이징 방송국과도 AI 아나운서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AI 기술력을 토대로 인공지능 분야 내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해 투자유치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AI휴먼 솔루션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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