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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2일 자정을 넘기도록 10시간 넘게 교섭을 진행 중이다. 교섭에는 배재훈 HMM 사장과 김진만 육상노조위원장, 전정근 해상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교섭 시간이 길어지면서 교섭이 중단된 것처럼 알려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안 등을 공개한 뒤 사측과의 재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에도 노사는 협상을 이어갔다.노사는 임금안 관련 막바지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