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제10회 사내변호사 실무강좌' 웨비나 개최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1.08.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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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9월6일에서 10일까지 기업의 신입 변호사를 대상으로 '제10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



화우는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화우의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 LG, GS, 한화, 롯데, 포스코건설, NH증권 등의 신입 사내변호사들과 법무담당자들 사이에서 '한번쯤은 꼭 들어야하는 정석 강좌'로 오랫동안 신뢰받아온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화우는 기업 관련 주요 이슈를 반영한 법률 실무과목과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강의 콘텐츠라며 국내 로펌 중 가장 최대 규모의 종합법률실무강좌를 오랜 기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법률실무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참여인원을 500명으로 대폭 늘렸다. 3년차 이하 사내변호사는 물론, 경력 사내변호사와 법무담당 신입직원들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법률실무강좌는 '중대재해 처벌법' 강좌와 '영업비밀' 강좌를 신설해 총 10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 첫 날인 6일은 △영업비밀(이근우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7일에는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공정거래(성승현 변호사), 8일은 △상장법인 규제실무(허환준 변호사) △노동법(박찬근 변호사), 9일은 △계약서작성 실무(박기만 변호사) △M&A(김상만 변호사)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은 △중대재해 처벌법(김재옥 변호사) △조세(박정수 변호사) 강의로 마무리된다.


화우는 법률실무강좌 참여자들에게 화우총서 2021년 개정판 세트와 법률문장론을 증정할 계획이다. 화우총서는 '기업소송실무(1,2,3), 건설소송실무, 공정거래법 해설, 해고일반론, 세법의 쟁점, 산업재산권법의 이해, M&A실무, 상장기업에 대한 규제실무, 개인정보보호'로 구성된 법률실무도서다.

세미나를 총괄하는 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는 "우리 로펌이 수행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사내 변호사들과 공유하는 것을 법률가의 책무라 여기며 지난 10년간 이 강좌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지나보니 책무가 아닌 선배 법률가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이었다"며 "우리 노력이 신입 사내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과 전문 법조인으로의 성장 그리고 기업과 사회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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