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에서 비수기로 여겨졌던 7~8월에도 공기청정기 매출이 두 자릿수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클린에어스의 제품은 주변 공기를 빠르게 흡입해 내부에서 완벽 처리하고 플라즈마 살균을 통해 주변 공간에 떠다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동시에 처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치 장소를 실시간으로 살균·정화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거나 환경의 변화가 잦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오존 제거 기술이 없어 플라즈마 대신 UVC(단파장자외선)를 사용한 시중 제품 대비 클린에어스의 제품은 2~3배 이상 월등한 기술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클린에어스의 공간 살균 정화기는 대기업에서 기술 확인 및 타사 제품과의 비교 검증을 통해 선주문이 완료된 상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관련 공기청정기 시장은 2020년 100억달러(11조6,800억원)로 성장했고 2021년은 200억달러(23조 3600억원)로 급성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