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젝트'는 게임 내 한국여행 가상 체험공간을 만들고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지난 26일 오디션 내 코엑스를 배경으로 하는 가상공간 '한국 댄스룸'을 공개한 바 있다. 사용자들은 가상의 코엑스를 배경으로 게임을 즐기며 동시에 가상 코엑스의 전광판을 통해 감천문화마을·정동진·제주도 등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접했다. 또 한시적으로 출시되는 한국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본인의 아바타를 꾸미고 K팝에 맞춰 게임을 즐기며 한국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관광공사 광저우지사는 오디션이 MZ세대를 겨냥한 메타버스 마케팅에 최적 플랫폼이라고 판단해 오디션의 중화권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중국 대표 IT 기업 '왕이'와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