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5일 서울시내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풍제약 피라맥스. 말라리아 치료제인 이 제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임상시험이 2단계 진행 중이다. 아직 실험 단계인만큼 지나친 기대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2020.11.15/뉴스1
3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6800원(10.24%)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우 (23,600원 ▼1,150 -4.65%)(12.29%)도 급등세다.
앞서 신풍제약은 임상 2상 관련 "피라맥스 투약군(52명)과 대조군(58명)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 비율에 차이가 없어 1차 평가변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발표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