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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노지캠핑에 몸살 앓는 지자체...관광공사 계도 캠페인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1.08.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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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노지캠핑에 몸살 앓는 지자체...관광공사 계도 캠페인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캠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불법 야영행위 계도와 바람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한 캠핑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오는 10월17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최근 차박과 노지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환경오염, 쓰레기 방치 등으로 인해 지자체·현지 주민과의 갈등을 빚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국 차박과 노지캠핑 인기장소 중 야영·취사행위가 금지된 지역 50여 곳을 선정하고 현장을 방문해 야영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캠핑장소를 안내하고 있다.

또 기본적인 캠핑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야영객 대상 안전캠핑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품도 배포한다. 아울러 캠페인과 동시에 공사는 관할 지자체,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일정한 안전·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 야영장으로 허가받지 못한 전국 불법 캠핑장에 대한 고발과 단속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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