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바이넥스,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2021.08.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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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13,960원 ▼730 -4.97%)셀리드 (3,835원 ▼50 -1.29%)가 개발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을 위탁생산(CMO)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셀리드는 1회 투약하는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다음달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올 10월 글로벌 임상 2b·3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바이넥스는 1만2000리터의 생산능력(CAPA)을 보유한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다. 기존에 주로 단백질 의약품을 생산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백신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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