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등 4401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1.08.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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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마지막 로또라 불리는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가 다음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서울시 최초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인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도 분양을 앞뒀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4519가구(일반분양 440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레벤646(도시형생활주택)' 경기 수원시 원천동 '한화포레나수원원천' 전남 광양시 마동 '광양와우지구중흥S클래스' 등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충남 천안시 직산읍 '더샵천안레이크마크' 등 5곳이 개관을 앞뒀다.



먼저 한화건설은 오는 3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서 '한화포레나수원원천'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 66~84㎡(이하 전용면적) 총 157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영흥공원과 광교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들어서 있어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금호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980-19번지 일대에 짓는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도 다음달 공급된다.단지는 서울시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49~59㎡, 523가구 규모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348가구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이 공급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동, 총 211가구 규모다.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 내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예비 청약자의 관심을 끈다. ☞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들어설 주변 환경 및 청약 자격 요건, 예상 가점 커트라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등 4401가구 분양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등 440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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