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사진=금호건설
단지는 서울시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다. 기존 신혼희망타운은 대부분 블록명이 단지명을 대체해왔다. 하지만 선호도 높은 '어울림' 브랜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신혼희망타운에 청약을 넣을 수 있는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등이다.
반경 1.5㎞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5개소가 있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은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점이 부족해 청약 당첨이 어려운 30~40대 신혼부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평면과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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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10번지에 마련됐다.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