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하의실종+밀착 니트 패션…각선미 '늘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8.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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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유아 /사진제공=더스타그룹 오마이걸 유아 /사진제공=더스타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25일 더스타 매거진은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유아의 화보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유아는 루즈한 니트 드레스에 양말과 로퍼를 레이어드하고 옐로 백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또 다른 컷에서 유아는 몸에 밀착되는 니트 점프슈트 차림에 나일론 백을 매치하고 늘씬한 각선미와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아는 "자연스러운 내 모습이 뭘지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촬영했다"며 "딱 맞춘 아이템만 입기보다는 색다른 포인트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 상반된 포인트에 꽂혔다"고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그룹 오마이걸 유아 /사진제공=더스타그룹 오마이걸 유아 /사진제공=더스타
유아는 올여름 인기를 끈 오마이걸 신곡 'Dun Dun Dance'에 대해 "대중에게 오마이걸이 더욱 다가갈 수 있을 만한 곡이라고 느꼈다"며 "어떻게 하면 내가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해봤다. 역시 정답은 무대였다. 진심으로 즐기며 활동했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구축해가는 유아에게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묻자 "스스로에게 말을 걸고 새로운 상상과 생각을 이어간다. 내게는 이런 상상들이 행복의 원동력"이라며 "상상하는 즐거움이 좋고 낭만이 좋다. 낭만 안에 산다는 말이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참 좋아한다"고 답했다.

유아는 데뷔 후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던 원동력에 대해 "우리 멤버들의 힘이 가장 크다. 힘든 순간에 나 혼자만 있었다면 너무 무서웠을 것"이라고 답하며 "서로가 힘들 때마다 손을 잡아준 멤버들이 있었다. 그 덕에 나아갈 수 있었다. 활동할수록 더 겸손해지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최근 미니 8집 앨범 'Dear OH MY GIRL'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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