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블록으로 체험하세요… 선진X옥스포드, '선진농장' 선봬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8.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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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장/사진= 선진선진농장/사진= 선진


하림그룹 계열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7,420원 ▲100 +1.37%)이 국내 블록 완구업체 옥스포드와 브랜드 기획상품 '선진농장'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진농장은 일반인들이 쉽게 현장을 접할 수 없는 축산농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 선진농장은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스마트 농장의 모습을 구현했다. 자동으로 사료가 제공되는 시스템과 동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장치 등도 넣었다. 소들의 꾸준한 사료 섭취를 돕는 애그리로보텍의 로봇 '유노'가 미니어처로 제작됐다.

선진농장은 선진의 온·오프라인 스토어 '선진팜' 등에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 줄 예정이다.



선진은 기존 축산업이 ICT 기술 융합으로 미래형 스마트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선진농장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요즘 시대의 스마트한 축산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라며 "축산업을 친근한 산업으로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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