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비트코인 100만원 안될 때 샀다..내년 4월 결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8.24 22:18
글자크기
/사진=유튜브 채널 '삼오사' 영상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삼오사' 영상 캡처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큰 수익을 봤다고 밝혔다.

24일 354 유튜브 채널에는 '기욤, 어디 있었기욤? 기욤이 왔기욤!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가 만나 오랜만의 근황 토크를 나눴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내년 4월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집은 잠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한 거 배당 들어오는 걸로 생활하고 있다"며 주식과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 비상장 회사인 신라젠에 투자를 했는데 잘 됐다. 그 돈을 빼서 비트코인을 샀다"고 말했다.



특히 기욤 패트리는 "비트코인을 일찍 시작했다. 100만원도 안 될 때 샀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비트코인 늦지 않았다. 지금 사서 10년만 갖고 있어라"고 조언하며 "내 말을 들은 사람이 딱 1명 있다. JYP가 4000원대일 때 샀다. (지금은 4만원대)"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럭키는 "우리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2019년 5월 고향인 캐나다로 귀국했다.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