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TS샴푸' 이어 'TS더착한염색' 중국 위생허가 획득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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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케어 샴푸 브랜드 'TS샴푸'를 선보이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 제품 'TS더착한염색'이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증명하는 위생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사진제공=TS트릴리온사진제공=TS트릴리온


중국 위생허가는 제품을 중국에 수출 또는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다. 허가증을 획득하지 못한 제품은 정식으로 통관이나 판매할 수 없다. 등록을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강화된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따라 등록 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TS트릴리온은 2017년 말 'TS샴푸'의 전신인 '탈모스탑샴푸'가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육발제 특수 허가류'로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2020년에는 TS트릴리온 대표 브랜드인 'TS샴푸', '뉴TS샴푸'와 '뉴TS트리트먼트'로 중국 위생허가를 받았다. TS트릴리온 대표 브랜드인 'TS샴푸'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영문 제품명 'TALMOSTOP SHAMPOO'로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지난 'TS샴푸'에 이어 이번 'TS더착한염색'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하면서 중국 내 헤어케어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과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국 헤어케어 시장에서 국내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TS만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글로벌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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