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1.08.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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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디자인, 앱스 2개 부문 수상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 BI 디자인. 사진제공=DL이앤씨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 BI 디자인.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32,800원 ▼600 -1.80%)는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아이덴디티' '앱스(APPs)' 등 2개 분야에서 본상인 위너(WINNER)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은 지난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브랜드 상징인 구름 심볼을 더욱 선명하게 개선하고 본질의 상징성을 강화한 시각 체계를 인테리어, 외관, 조경, 서비스 등에 새롭게 적용해서 고객에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설명이다.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고객 관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월패드와 모바일에 적용한 스마트홈 앱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경험 및 환경 측면에서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이 국제 무대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55년부터 주최해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온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다. 미국의 IDEA,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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