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프리미엄 캠핑난로 출시…'불멍하기 딱 좋네'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1.08.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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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29./사진제공=파세코캠프-29./사진제공=파세코


파세코가 프리미엄 캠핑난로 '캠프-29(CAMP-29)'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불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불멍'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불을 볼 수 있는 투시창은 파세코의 기술력을 집약해 2500℃ 이상에서도 견디는 특수 소재인 마이카를 적용했다. 투시창 크기 또한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키워 더욱 편안하게 불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뉴 캠프-25(NEW CAMP-25)'와 '뉴 캠프-27(NEW CAMP-27'도 함께 선보인다. 세 제품 모두 캠핑난로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파세코 난로 노하우인 역화방지 기술력으로 외부 바람에 기존 제품 대비 90% 이상 강하다. 번홀드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이동 중 내부 연소통이 흔들리며 생기는 불완전 연소 현장도 줄였다. 캠프-29와 뉴 캠프-27에 포함된 이산화탄소 감지센서는 위치를 변경해 오작동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 캠핑난로는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품귀현상을 빚으며 판매가보다 중고가가 더 높아질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올해는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캠핑난로와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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