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김병진 hy 대표이사가 1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hy
양사는 최근 몇 년간 사업역영 확장과 함께 주요 사업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했다.
양사는 새 사업 모델 개발과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30여년 이상 업력의 이종기업 간 결합으로 각 사가 보유한 '프레딧'과 '신한플러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각적 측면에서 협업을 이어간다.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리는 오프라인 조직 '프레시매니저'와 '신한라이프 FC'를 결합한 사업 모델 발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라이프와 제휴를 맺게 됐다"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새 비즈니스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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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온라인몰 '프레딧'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고 무료배송, 멤버십,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