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하이트진로, 프랑스 부르고뉴 '르로아' 와인 출시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1.08.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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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도멘 르로아 리슈부르그 그랑 크뤼, 끌로 드 라 로쉬 그랑 크뤼./사진제공=하이트진로사진 왼쪽부터 도멘 르로아 리슈부르그 그랑 크뤼, 끌로 드 라 로쉬 그랑 크뤼./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브루고뉴의 '르로아' 와인 2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메종 르루아 와인 총 11종과 도멘 르루아 와인 총 12종을 수입한다. 가격은 7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대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르로아 와인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세계 최고의 와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르로아 1994년 빈티지 한 병이 약 23억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10위 안에 등극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부르고뉴 내에서도 명성이 높은 도멘 르로아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연간 약 2700 케이스 생산하는 르로아는 국내에 한정 수량만 들어와 와인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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