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청신호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8.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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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림 (3,045원 ▲35 +1.16%)산업의 서울 서초구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에 청신호가 켜지자 하림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림은 전날보다 325원(10.71%) 오른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사원은 전날 양재 도심첨단물류단지 개발을 둘러싼 서울시와 하림 사이에서 하림의 손을 들어줬다. 해당 부지의 용적률 800%가 특혜라고 했던 서울시의 주장에 대해 감사원이 "정책 혼선을 초래했다"며 '주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와 하림은 수년째 해당 부지 개발을 두고 갈등을 겪었다. 감사원이 하림산업의 손을 들어주면서 하림의 관련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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