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1일 경영혁신실 산하에 헬스케어팀을 신설했다.
이는 헬스케어 산업이 차세대 먹거리로서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롯데는 다양한 계열사가 헬스케어에 힘주는 모습을 보여왔다. 예컨대 롯데마트는 지난 7월1일 헬스케어 특화 점포인 '비바건강마켓' 1호점을 열었다.
롯데지주는 외부에서 담당 임원도 영입했다. 우웅조 상무보는 팀장으로 선임돼 지난 1일부터 출근하고 있다. 우 상무보는 앞서 삼성전자에서 헬스서비스 및 플랫폼 업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