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배 문체부 차관, 국민체력인증센터 방역 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8.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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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송파체력인증센터 방문

국민체력100 비대면 운동교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국민체력100 비대면 운동교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있는 '국민체력100 송파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COVID-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출입자 발열 확인과 유증상자 출입 제한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공동 사용 물품 소독 여부 △체력측정 인원 제한과 동선 분리 현황 △시설 환기 등 방역수칙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일환으로 연령별 체력 측정과 인증 서비스, 맞춤형 운동처방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2011년 4개 센터로 시작,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영센터 4개소와 지자체 운영센터 71개소 등 75개소를 운영 중이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화상운동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등 비대면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출장전담반 서비스를 통해 학교, 노인복지관 등 체력측정 수요가 있는 곳에 방문해 맞춤형 관리를 진행 중이다.



김정배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국민들이 체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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