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2021.8.9/뉴스1
이번 방문은 수전해, 그린암모니아 등 청정수소 기술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청정수소를 통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방안과 청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SK E&S, 한화솔루션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전환을 위해 수소법 개정을 통해 청정수소 인증제도와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 및 판매·사용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규모와 방식의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지원을 통해 ㎏당 가격을 현재 1만원에서 오는 2030년 3500원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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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우리 기업들이 미래 글로벌 수소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투자해달라"고 말했다.